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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한 번쯤은 선거 참관인 알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는 주체’가 되는 경험이라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요?


신청 방법부터 주의사항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수당과 근무 조건

수당은 참관인의 역할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투표 참관인: 1일 6시간 근무 기준 약 10만 원
- 개표 참관인: 저녁부터 새벽까지, 최대 21만 원 지급

근무 시간과 지역, 상황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차이가 있으며, 18만 원 이상 수령한 사례도 있습니다.

 

유형 근무 시간 주요 역할 수당
투표 참관인 오전 ~ 오후 (약 6시간) 투표소 감시 및 본인확인 절차 확인 약 10만 원
개표 참관인 저녁 ~ 새벽 (최대 8시간 이상) 투표지 분류 및 집계 감시 최대 21만 원



지원 자격과 조건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당이나 후보자와 무관한 일반인도 지원 가능합니다.


단, 공무원, 외국인, 미성년자, 출마자 가족 등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한됩니다.


정당 추천 없이도 중앙선관위의 공모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신청 방법은?

총 4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② 선관위 직접 방문하여 서면 접수
③ 정당 또는 후보자 추천
④ 시민단체를 통한 추천

특히 온라인 신청은 간편하게 본인 인증 후 정보 입력만으로 끝나며, 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됩니다.

 

 

 

 

선거 참관인이란?

 

선거 참관인은 투표와 개표 과정 전반을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주요 업무는 투표소에서 유권자 본인 확인, 투표함 이동 감시, 개표소에서의 투표지 분류·집계 감시 등이 있습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선거에서 절차적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필수 인력이죠.


공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일정과 유의사항

2025년 대선 참관인 모집은 5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로, 기간이 짧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일에는 서버 접속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초반에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개표소 내부는 중립성과 보안이 중요한 공간이므로 정치적 표현, 생중계, 촬영은 엄격히 제한됩니다.


정당한 절차를 위해 중립성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참여 후기와 경험

 

선거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경험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국가의 민주주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하며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표소 내부를 돌아다니며 투표지 확인, 이의 제기 현장을 직접 보는 일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죠.



Q&A

 

Q1. 정당 추천 없이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 유권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추첨제로 선발됩니다.

 

Q2. 수당은 언제 어떻게 지급되나요?

활동 종료 후 지정된 계좌로 입금되며, 지역 및 근무 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Q3. 정치색 있는 복장은 왜 금지되나요?

공정성과 중립성이 필수인 선거 참관 활동에서 정치적 표현은 금지되며, 이를 위반 시 퇴장 조치될 수 있습니다.

 

Q4. 촬영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개표소 내부에서의 자유 촬영은 제한되며, 특정 장면의 증거 확보를 위한 한정된 촬영만 가능하고 SNS 실시간 중계는 금지됩니다.

 

Q5. 온라인 신청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나요?

네. 선관위 방문, 정당 추천, 시민단체를 통한 추천 방식도 있습니다.




선거 참관인 알바는 단순히 용돈벌이가 아닌, 우리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직접 지키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길 바랍니다.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한 표의 가치와 개표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세요!